세이로는 참을 수 없어 시호에게 RINE 전화를 했다. 연결음이 울리고, 첫 번째 연결음이 울리기도 전에 저쪽이 전화를 받았다.
"……시호" 『아하하하……안녕-, 세이짱』 "아, 안녕. 설마 난 시호에게 속아넘어갈 줄은 몰랐어."
『속이지 않았어. 단지 세이짱이 말하기 쉽도록, 조금 유도한것 뿐이야.』
"그걸 세상 사람들이, 아니 내가 보기엔 속였다는 거야……!" 『아하하, 그래도 세이짱, 너무 귀여웠어.
세이짱이 무의식 적으로 염장질을 하다니.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으니까』 "큿……!"
유도된 것은 제쳐두고 말해 버린 것은 세이이다. 게다가 시호가 얼마나 현장을 봤는지 확인도 하지 않고 거의 전부를 말해버린 것은 불찰이다.
단지……세이가 돌아가는 것 밖에 보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된 것은 다행이다. 세이가 시게모토에게 호의를 보였다는 것을 알리지 않아도 됐기 때문이다.
『그래도 전화해 줘서 고마워 세이짱. 이것으로 마음껏, 그때의 일을 들을 수 있어!』
"이, 아니 특별히 그 일을 ...
원문 링크 : 제5화 세이와 시호의 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