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히토츠바 양의 손을 잡고 거실의 의자에 앉히고, 차를 대접했다. 한숨 돌리자 몸도 마음도 안정되어 천천히 입을 열었다.
"자, 유우야 군. 지금 당신이 처한 상황을 설명할까?
뭐, 이건 한마디로 끝난다고 하면 끝인데. 유우야 군은 나의 소유물이 되었습니다.
이상" "그래 알았어. 설명할 생각은 없는 거지?
그런 거지?" "장황하게 말해도 소용없을 것 같아서 한마디로 정리했는데 안 됐나요?"
"안 된 게 분명하잖아! 언제 내가 네 소유물이 됐어!?
애완동물을 사는 게 아니잖아! 확실히 알 수 있게 설명해 줘!"
"애완동물이라. 그렇군요, 유우야 군은 오늘부터 나의 애완동물이 되었습니다.
응, 좋네요. 멋진 울림이야."
상황을 설명할 생각도 없을뿐더러 남의 말을 전혀 들으려 하지 않는다. 팔짱을 끼고 볼을 붉히며 으흐흐 하고 망상에 빠졌다.
그마저도 그림이 되고 있으니 미인이라는 것은 참으로 반칙이다. 나는 후루룩하고 일부러 소리를 내며 차를 마신다.
"안 돼요. 포치.
그렇게 ...
원문 링크 : 제5화 : 히토츠바 양의 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