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밀가루, 설탕 담합 요즘 빵값, 라면값이 유독 체감되게 오른 이유를 두고 “원재료값 때문”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그 배경 중 하나로 국내 밀가루·설탕 시장을 사실상 쥔 대형 업체들의 ‘조직적 담합’ 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는 내용입니다. 검찰은 오랜 기간 가격 인상 폭과 시기를 맞추는 방식으로 담합이 이뤄졌고, 그 결과 밀가루 가격은 최대 42%대, 설탕 가격은 최대 66.7%까지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2. 7개 제분업체 밀가루 담합 핵심은 제분업체들이 밀가루 가격의 변동 여부, 인상 폭, 조정 시기 등을 사전에 논의해 맞췄다는 겁니다.
검찰은 2020년 1월부터 2025년 10월까지 장기간 담합이 이어졌다고 봤고 담합 규모를 약 5조 9,913억 원으로 산정했습니다. 나희석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장은 “시장 75%를 과점하는 제분 3사를 중심으로 담합이 벌어졌다”는 취지로 설명합니다.
검찰의 설명에 따르면, 밀가루 가격은 2021년 1월 1kg당 649원...
원문 링크 : 밀가루, 설탕 담합으로 가격 60프로 급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