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돌아온지 2달째.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지 2달째 이기도 하다.
캐나다의 타운하우스 - "층고높고, 화이트 톤의 주택내부, 은은한 조명 의 집"- 에서 살다가 닭장 아파트에 왔을때의 첫느낌! "갑갑하다" "여기서 어떻게 살까" 라는 생각을 했다.
오래된 아파트이기에 인테리어가 필요했지만, 두 달 후 아이들이 살 집이 이곳이라고 생각하니, 아빠로서 만족스럽진 않겠지만, 최대한 유사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아이 맞이 인테리어를 하자"라고 결심하고, 요 몇일 집정리를 했다. 그리고, 인테리어의 첫 단추 보관이사를 완료했다.
집 정리중에..... 발로 일했던~ 그 시절, 건축기사 시절의 노트를 책장에서 발견했다.
지금도 꿈이 있지만, 저 때 꿈이 더 있었다. 건축기사 시절 노가다 선배로부터 배움의 의지가 있었던 흔적들이다^^ 건축인....
내 집을 내손으로 지어보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다. 나도 그랬다.
아직 그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아기자기 "아이맞이 인테리어"를 해본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