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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해운대 2시간40분만에…영남권 거점역 철도사업 18년 만에 마무리

 청량리~해운대 2시간40분만에…영남권 거점역 철도사업 18년 만에 마무리

이르면 연말부터 부산~울산을 전철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2024년에는 서울 청량리에서 부산 해운대까지 환승없이 2시간40분만에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12일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이달말께 동대구에서 부산 부전역을 잇는 4개 노선이 완공된다. 동대구, 영천, 신경주(경주), 포항, 태화강(울산), 부전(부산)을 잇는 228.7km 단선 비전철을 208.4km 복선전철화 하는 사업이다. 4개 노선이 추가로 개통되면서 2003년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영남권 거점역 사업에 착수한 이후 약 18년만에 사업이 완료된다.

한 철로에서 상행과 하행을 한꺼번에 운영하던 것을 복선화했기 때문에 이동시간, 배차간격 등이 줄어들 게 됐다고 철도공단은 설명했다. 동대구~영천~신경주~울산~부전 간 이동시간은 무궁화호 기준 190분에서 148분으로 42분 줄어든다.

각 구간별 일일 열차 운행횟수도 기존보다 최대 104회 늘어난다. 배차간격이 그 만큼 짧아지는 것이다.

윤혁천 국가철도공단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