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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토요일: 에세이] 1월 3일, 가장 많이 무너지는 날: “나는 또 실패할 거야”라는 예언을 멈춰야 합니다

  24. [토요일: 에세이] 1월 3일, 가장 많이 무너지는 날: “나는 또 실패할 거야”라는 예언을 멈춰야 합니다

1월 3일의 적은 실패가 아니라 자기 판결(예언) 입니다. “역시 난 안 돼”가 정체성 계약이 되면 뇌는 그걸 증명합니다.

오늘의 승리는 성취가 아니라 작은 존엄(샤워·물·산책·1줄) 입니다. 1월 1일엔 사람이 많습니다. 1월 2일에도 아직은 버텨요. 근데 1월 3일… 이상하게 확 꺼집니다.

왜냐면 1월 3일은 열정이 아니라 현실이 오는 날이거든요. • 알람은 여전히 울리고 • 몸은 여전히 무겁고 • 인생은 여전히 바뀌지 않았고 • 사람들은 다시 귀찮고 • 나는 또 나 같고 그때 마음속에서 누가 속삭입니다. “봤지?

넌 안 돼.” 이 속삭임이 진짜 악마예요.

실패가 아니라 ‘예언’이 문제입니다. 예언은 행동을 죽입니다. 1) 사람을 무너뜨리는 건 ‘실패’가 아니라 ‘자기 판결’이다 운동을 못 했다?

공부를 못 했다? 그건 그냥 “미실행”이지, “인간 실패”가 아닙니다.

근데 우리는 거기서 이렇게 번역해버립니다. • “역시 난 의지박약” • “난 꾸준함이 없어” • “난 원래 안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