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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 심리학 38] [사례 연구 12] "떠나보내지 못하겠어요": 죽음과 애도라는 계약 청산

 [ROS 심리학 38] [사례 연구 12] "떠나보내지 못하겠어요": 죽음과 애도라는 계약 청산

1. 서론: 왜 당신의 '애도'는 끝나지 않는가?

"떠나간 사람이 아직도 매일 생각나 견딜 수가 없어요."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펫로스)에서 벗어날 수가 없어요."

"내가 더 잘했어야 한다는 '죄책감'이 나를 괴롭혀요." '죽음(Death)'은 '관계'의 '궁극적인 종료'입니다.

기존 심리학은 이 고통을 '애도(Mourning)'라 부르며, "충분히 슬퍼하라"거나 "시간이 약"이라는 '감성적 위로'를 건넵니다. 하지만 관계심리학(ROS)은 이 '감성적 위로'가 오히려 당신의 '고통'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진단'합니다.

당신이 '애도'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이유는 '사랑'이 너무 깊어서가 아닙니다. 당신이 '감정'에 빠져, '죽은 자'와의 '관계'라는 '계약'의 '청산 절차(Liquidation Process)'를 밟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2.

ROS의 진단: '애도'는 '슬픔'이 아닌 '계약 청산'이다 ROS는 '감정'과 '계약'을 분리합니다. '죽음'은 '사랑(감정)'의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