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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는 이유

 미루는 이유

요즘 정말 춥다. 부산에서 영하 10도 이하는 보기 힘든 기온이다.

추워서 몸이 움츠러들면 뭐든 하기 싫어진다. <빠르게 실패하기>란 책과 다른 사람과의 대화를 통해 공통적인 것을 알게 되었다.

할 일 혹은 습관을 미루는 이유 말이다. 운동을 미루는 이유가 10분 정도만 할 거면 뭐 하려 하냐.

한 번에 가서 2~3시간씩 해야 운동이라고 하는 사람은 100% 일을 미룬다. 특히 젊었을 때 운동 좀 했다는 남자들이 그렇다.

왕년에 내가 날아다녔다면서 체조는 운동이 아니다. 헬스장 가서 30분 운동할 바에는 안 하는 게 낫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룬다. 정신 차려야 한다.

그건 미루려는 변명일 뿐이다. 왕년?

내가 제일 싫어하는 말이다. 왕년에 몸짱이면 뭐하나 지금 배 나오고 계단 올라가면 헉헉대고 있지 않는가.

지금 자신의 몸뚱이를 보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이게 루저와 위너의 차이다.

위너는 10분 만이라도 할 수 있으면 뭐든 한다. 루저는 한 방에 하려고 하지만 위너는 쪼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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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미루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