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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김리연>

 간호사라서 다행이야. <김리연>

며칠 전, 우연히 근처 서점에 들렀다가 <간호사라서 다행이야>라는 책을 봤습니다. 간호사라는 직종에 관심이 많아(참으로 매력적이라는 직업이라 생각되는) 책을 읽었습니다.

책의 서두에서 작가는 '나는 이 글을 통해서 옆집 언니(누나)같은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다' 라고 글을 남겼더군요. 책을 읽어보면서 작가가 의도한대로 글이 썼다는 걸 확실히 느꼈습니다.

저는 자기계발서 책을 좋아합니다. 누구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데, 인정합니다.

읽으면서 큰 깨달음은 못 얻어요. 그래도 글을 읽으면서 사람 사는 게 모두 똑같구나, 혹은 한 사람이 자신의 꿈을 위해서 살아가는데 수많은 노력을 했구나 등등의 내가 경험할 수 없었던 분야, 혹은 경험하지 못했던 곳을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좋아하죠.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뉴욕에서 살고 싶었던 한 여자가, 노력끝에 뉴욕에 입성해서 간호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제주도에서 살아서 화려한 도시생활이 멋있어 보였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