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페스티벌 - 하늘재 살인사건 연출 최준배 출연 문소리, 서강준, 이세영, 신동미 방송 2013, MBC 1950년, 6.5전쟁 때 처음 만난 주인공 윤하(서강준)와 정분(문소리). 전쟁으로 부모를 잃고 동생을 돌봤던 윤하는 떡을 팔던 정분에게 동생을 맡아달라고 부탁한다.
등에 업고 있던 동생을 다짜고짜 건넨 윤하는 그 자리에서 정분이 팔고 있던 떡을 훔쳐 도망친다. 갑작스럽게 벌어진 일에 당황한 정분은 윤하를 쫓아가고, 폐허가 된 건물에서 떡을 허겁지겁 먹는 윤하를 목격한다.
배고픔에 미쳐버린 윤하를 보며 애잔한 마음도 잠시였다. "떡을 훔쳐 먹어서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는 윤하의 뺨을 과감하게 내리치는 정분.
"배고파서 그랬어요" 라고 울먹거리는 윤하에게, 정분은 "너만 가족 잃었느냐, 나도 남편 부모 다 잃었다"고 울부짖는다. 시간이 흐르고 전쟁이 끝난다.
그들은 헤어졌고, 제자리로 되돌아간다. 윤하는 학교로 되돌아갔고, 정분은 험한 일을 하면서 딸아이를 키워갔다.
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