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와 동백꽃이 유명한 고창은 미당 서정주 시인의 고향이기도 하다. 건강식으로 유명한 장어와 복분자,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고창으로 떠났다.
선운사, 그 조용함과 단출함에 반하다 아름다운 동백숲으로 유명한 선운사(禪雲寺)는 백제 위덕왕 24년(577년)에 지어졌다. 우람한 느티나무와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호위하는 숲길을 지나 절 안에 들어서면, 대웅전을 병풍처럼 감싼 동백숲을 볼 수 있는데, 높이 6m에 500년을 산 동백나무들은 천연기념물 제184호로 지정되어 있다.
대웅보전은 보물 제290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이 밖에도 보물 제279호인 금동보살좌상, 제280호인 지장보살좌상 등 19점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 선운사는 애틋한 붉은 그리움이 피어 있는 ‘상사화’의 군락지로도 유명하며 계곡과 산비탈을 수놓는 가을 단풍도 아름답기로 손꼽힌다.
특히 봄의 선운사는 초록과 붉은빛의 조화로 극찬받는 동백이 장관을 이룬다. 선운사까지 이르는 산책로는 짙은 물이끼가 가득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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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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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원문 링크 : 역사와 자연의 향기가 깃든 전라북도 고창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