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계속된다 1편에서 우리는 “서 있는 헤맴”의 순례자를 따라, 신이 사라진 세상 속에서 방황하는 인간을 만났다. 그는 길을 잃은 자였고, 동시에 진정한 신앙을 잃은 인류의 초상이었다.
『세계는 계속된다』 1부 — 2025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크러스너호르커이 라슬로 안녕하세요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세계는 계속된다』를 읽는 동안, 저는 여러 번 “말이 닿지 않는 ... blog.naver.com 이번 2편에서는, 그 신 없는 세계가 언어마저 잃어버린 뒤 어떤 모습으로 남게 되는지를 따라가 본다. 라슬로 크러스너호르커이의 『세계는 계속된다』 2부 〈이야기하다〉와 마지막 3부 〈나는 여기에서 아무것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는 인간의 언어, 도덕, 깨달음, 욕망이 하나씩 무너져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그리고 마침내, 아무것도 남지 않은 자리에 여전히 “계속되는 세계”를 보여준다. 세계는 계속된다 표지 세계는 계속된다 2부 이야기하다 언어의 피로 — 말로 세계를 설명할 수 없을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