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오늘일기 #아마빌리스 #서양난 #호접란 #서이추 #일상이야기 #서로이웃환영 아마빌리스, 너를 처음 만난 날을 기억해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지 행복이 날아온 날이었으니까. 고운 옷으로 몸치장한 너를,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온 날 나는 너를 보고 또 바라보았어 마치 꿈을 꾸는 듯 믿기지 않았거든.
이따금 순백의 신부를 떠올려 딸내미의 얼굴이 오버랩되곤 해 언젠가 다가올 그 순간도 아찔하고도 아련한 아름다움으로, 얼마나 소중했는지 몰라 아주 특별한 너였으니 네가 피고 지고 피고 지고 하는 동안에도 계속 꽃망울이 올라올 거라 믿었는데... 아, 마지막 꽃잎이라니 이제 겨우 여름 초입 가을은 오지도 않았는데 벌써 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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