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오늘일기 #단수 #비상식량 #동원샘물 #배홍동비빔면 #서로이웃환영 #서이추 #일상이야기 어제 큰맘 먹고 비빔면 한 박스를 주문했다. 딸내미가 콕 집어 추천한 ‘배홍동 비빔면’ 이름이 입에 착 감기지 않아 되물었더니, 배와 홍고추, 동치미 국물이 주재료라 ‘배홍동’이랬다.
어쨌든 내가 라면 한 박스를 주문하는 일은 꽤 이례적이다. 거의 없는 일이다.
나름 팬트리 역할을 하고 있는 수납장에 가득 찬 라면을 보고 있자니, 괜히 뿌듯했다. 비상식량이라 말하고, 보상식량으로 쓰일 것을 알기에.
아침을 먹기 전인데도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불렀다. 근데, 이게 웬일.
물이 나오지 않는다. 불현듯 이불 속에서 관리실 방송 안내를 들..........
비상식량이 飛翔한 날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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