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레 회사에서 실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이 없다는 이유!
근데 말입니다. 비싼 몸값으로 저를 불러다놓고 프로젝트를 정말 다양하게 시켰는데...
정작 그 중에서 제대로 사용된 프로젝트가 없습니다. 그래서 회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것, 저것, 요것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피력한 적도 여러번인데, 그냥 묵살되고 "돌아가는데 그냥 냅두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이럴거면 왜 저를 썼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월급도 잘 주고 밥도 주고!
아무튼 좋으니깐 그냥 입다물고 다녔습니다. 작년만 해도 정부지원사업금 2억 정도 받으면서 회사를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만, 이번에는 정부 지원 사업도 다 떨어지고, 그렇다고 뭔가 찐으로 회사에 도움이 될만한 사업을 제안했음에도 받아들여지지 않았습죠.
그리고 지금은 줄 일이 없다면서 9월까지만 다니고 나가기로 합의가 되었습니다. 뭐 저도 억지로 이거, 저거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라고 말을할까 했으나, 이참에 뭔가 한번 해봐야겠다는 다짐을 ...
원문 링크 : 실직,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