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2 감독 존 크래신스키 출연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밀리센트 시몬스, 노아 주프 개봉 2021.06.16. 1편을 너무 재미있게 봤고, 나름 깔끔한 마무리(적절한 여지)를 하면서 완결되었다 생각한 영화였는데, 갑작스럽게 속편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나쁘진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도 않은 작품으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기존에는 나름 당위성이 있는 상황과 연출이 많았으나, 이번 작품에서는 개연성이 느껴지지 않는 장면이 많았습니다. 특히나 딸을 구해달라고 부탁하는 부분, 그리도 쫄보 아들래미가 왜 굳이 밖을 나왔는가 하는… 1편에서 만든 공포심이 영화의 메인이기에 버릴 수 없었는지, 억지스럽게 가져다 붙인 상황이 꽤 불편하게 와닿았습니다.
물론 어린 아이를 위해 모유 수유를 해야만 한다~ 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얼버무릴 순 있겠지만, 영화 어디에서도 그런 것을 암시하진 않았기에 더더욱 납득이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제껴놓고, 공포 영...
원문 링크 : 860] 콰이어트 플레이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