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득이 감독 이한 출연 김윤석, 유아인, 김상호, 박효주 개봉 2011 한국 평점 리뷰보기 10월 29일 감상 김윤석씨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관심을 갖게 되었던 영화. 일단 예고편과 포스터를 보았을 때에는 멘토와 멘티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일 줄 알았지만 제법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온전히 담아내고 있다.
특히나 다문화 가정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나온 영화들 중에서는 가장 속까지 파고 들어간 듯한 느낌의 영화였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밋밋한 전개라거나, 결국엔 여타 영화들과 다를 바 없이 여러가지 사회적 문제들을 늘어놓기만 하는 다큐멘터리적인 느낌도 어느 정도 있기에 이 부분은 조금 아쉬웠다.
그에 대한 적절한 비판도 섞여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게 무슨 죄냐?"와 같은 수박 겉핥기식의 내용은 이 영화에서 크게 아쉬운 부분 중에 하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력 넘치는 배우들간의 관계를 보는 즐거움과 적절한 개그코드는 다소 무거워질 수도 있었을 영화를 무겁게만 보지 않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