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맞아 자녀교육법 책 낸 전혜성 박사 재미동포 전혜성(80) 박사는 ‘6남매를 모두 하버드대·예일대에 보낸 어머니’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행정부에서 장남 고경주(57·미국명 하워드 고)씨가 보건부 차관보로, 삼남 고홍주(54·미국명 해롤드 고)씨가 국무부 법률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지난달 말엔 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이 이들을 ‘워싱턴DC를 강타한 한인 2세 파워 엘리트 형제’로 소개하면서 전 박사의 자녀교육 노하우가 주목받았다. 최근에는 자녀 교육법을 정리한 저서 『엘리트보다는 사람이 되어라』(중앙북스)를 팔순 기념으로 펴냈다.
그런 전 박사와 전화 인터뷰를 하며 교육관을 물었다. 다음은 일문일답. -6남매는 물론 11명의 손자까지 미국 아이비리그 명문대에 보냈습니다.
어떤 교육철학으로 자녀를 길렀습니까. “저는 엘리트가 되는 것만 중요한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철학은 확고합니다. 덕이 재주를 앞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 가는 게 아니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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