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효율성이나 숙련도와는 상관없이 자기가 즐겁다면 그걸로 충분한 게 취미다. 즐거움을 얻는 것이 1순위.
라고 나무위키에 서술되어 있다. 달자에서 하치와레로 프로필 사진을 갈아탔다 블로그에 취미 타이틀을 달고 운영하고 있음에도 스스로의 취미가 무엇인지 생각하면 참 묘해진다.
당시에는 대충 내가 쓰고싶은 걸 그때그때 큰 구분 없이 작성하기 때문에 주관적인 의미로 '취미' 타이틀을 붙였었다. 나중에 다른 걸로 바꿔야하나 고민하기도 했지만 역시 취미만큼 적절한 타이틀이 없어 이걸로 낙점.
그런데 다시 취미에 대해 고민하게 된 건 최근 상황과 친구의 말 때문이다. 상당히 한가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 일상이 무료한 편이라 낮-게임-잠 정도의 패턴을 보내고 있다.
친구가 취미를 만들라는 말에 맞는 말이지 생각하고 고민하게 되었다 (정작 이 친구도 게임 빼면 취미라는 말에 막막해 했다). 역시 인생은 내로남불...
스스로의 고민은 막막하지만 타인의 고민에는 굉장히 냉철해진다. 물론 본인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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