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평소보다 더 재미가 없다. 차라리 회사에서 더 재밌었던 듯.
집에 오니까 정말 재미가 없다. 그 이유를 한 번 떠올려본다.
일단 오늘도 계단을 타고 집에 올라와서 프로틴셰이크를 반잔 먹고 (맛있당^^), 웬일로 사람밥을 해먹었다. 대패삼겹덮밥.
양배추와 고기 계란 간장 등이 들어간 요리로 꽤나 먹을만하다. 역시 국물이 자작해야 맛있다.
햇반 큰 용기의 3/5 정도를 섭취한 것 같다. 혹은 5/7정도?
집에 간장이 떨어져서 평소에 간장2 굴소스1로 하는데 대충 간장1 굴소스2로 했더니 간이 조금 센 느낌이라 아쉬웠다. 간장 사야지.
나는 테라오카 계란 간장을 거의 만능 간장처럼 사용하고 있다... 먹을 때는 아이 배부르다 했는데 지금 보니까 더 먹고싶당.
평소라면 내일이 오길 바라지 않지만, 지금은 그냥 빨리 내일이 와서 일하고 집에 일찍 가고 싶다. 이번주는 본가에 가더라도 딱히 계획은 없고 병원 방문 일정만 하나 있지만 또 주말 이틀이 허망하게 사라질 걸 생각하니까 힘이 안...
원문 링크 : 노잼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