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이전글과 함께 작성할까하다가 먹이사냥 글로 깔끔하게 끝내는 게 나을 것 같아서 반갈죽 해서 두 개로 나눠보았다. 근본을 들어보도록 하자.
현재 상황은 어제도 공휴일이었고 내일도 공휴일인, 오늘 중간에 끼인 하루만 온전히 직장에 다녀온 상태이다. 그래서 와~ 내일 쉬니까 좋겠네요~라고 할 수 있겠지만 나는 이 집안에서 온전히 하루를 보내는 게 힘들다.
내 집이라는 마음이 안 들어서 그런 걸까? 내가 이사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차이가 나는 가구나 가전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이곳에서는 충족되었다는 느낌이 쉽게 들지 않는다.
오늘은 다음날이 공휴일이어서 그런지 업무적으로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으나 일을 하면서 지니게되는 현타를 완전히 지우는 것은 불가능했다. 매번 여기서도 토해내고 친구 붙잡고도 징징거리는 것이 나의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주변에 두면 힘든 인생은 난해해 타입이 바로 나다) 일을 하고 싶어도 적극적으로 할 수 없거나 통제되지 않는 상황들이 여러므...
원문 링크 : 내일이 되기까지 1시간 정도 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