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던 날들은 다 어디로 갔나. 이래서 계절을 들으면 정신건강에 안좋다.
다음에는 정말 안들어야지 싶어도 결국 심심해서 또 듣게되는 것이다. 지난 주말에는 청주->공주->머전을 다녀왔다.
를 쓰려했는데 미루다보니 시간이 너무 지나서 쓸 말들이 떠오르지 않아 이하 생략. 역시 뭐든 빨리 해치워야 생생하다.
집에 있으니까 따분한 나머지 여행이 가고 싶어 현재는 부산이다. 겉보기에는 급발진 여행처럼 보일 수 있는데 숙소를 결제하기까지 수많은 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이 부분은 따로 포스팅 파서 쓸 거기에 이번 블챌 소재를 잃어버렸다. 간략한 여행 후기를 쓰자면, 방탈출에서 갇힘의 목적이 탈출인 것처럼 여행에서 떠남의 목적은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뭐라는 건지 모르겠다면 인정하는 부분이다. 본인도 집에 가고 싶은데 집에 가고 싶지 않다.
뭐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좋은 것이다. 평소 입던 잠옷 바지는 유니클로 쇼트팬츠였는데, 고무줄이 다 늘어나서 입을 수 없는 수준에 가까워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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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8월1주차] 심심함엔 약이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