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영상물을 잘 보지 않는다. 하지만 밥을 먹을 때는 영상물 이외의 컨텐츠를 보기 쉽지않다.
그래서 이 영화도 몇 주 전에 새벽에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뜯으며 초반부 30분 정도를 봤다. 이어 아래 기차타고 가다가 남은 한 시간을 이어 시청.
재개봉 포스터 최애 영화를 꼽을 때 곧잘 등장하는 영화라 기억해두었었다. 어바웃 타임과 함께 언급이 많이 되어서 서정적인 제목과 함께 로맨스 물일 것이라 지레짐작해했으나, 놀랍게도 본작의 장르는 로맨스가 메인이 아니다.
코미디로 분류가 되어있지만 본질은 코미디와는 또 다른 것 같은 그런 영화. 오히려 SF에 가깝지만 어바웃타임과 마찬가지로 타임패러독스 및 각종 설정이 자세히 언급되지는 않는다.
그 점이 더 영화의 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주인공은 맨 오른쪽의 아조씨 길 펜더.
할리우드의 영화감독이지만 소설가를 꿈꾸며 파리를 동경하는 아조씨이다. 장인어른의 사업차 약혼녀 이네즈네 가족과 함께 파리로 왔다.
길은 그저 파리를 걷고 여유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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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 (스포일러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