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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뱅뱅 - 샤브먹고 가지가지까지

 건대뱅뱅 - 샤브먹고 가지가지까지

한주가 너무 길어 목요일만 같은 화요일이여 내일 출근을 잠깐 부정해보쟈 ㅎㅎ 친구를 기다리며 잠깐 펼쳐 본 책 마음에 든 제목에 이끌리듯이 집어들면서, 우울과 불안은 어쩌면 너무 가까워 친구같을때가 있다는 생각을 했다. 누구든 걸어가는 그 길이 위험하지 않길 종이에 적힌 글만으로도 마음이 따뜻해지는건 오랜만이다.

나의 안녕을 바래주는 이가 있다는건 꽤 살아갈 힘이 되곤 한다. Previous image Next image 누군가를 사랑하고, 미워하다가 그리움에 앓아내고나서야 무뎌지는 것.

이 책의 챕터이자 인생 중 누구나 겪는 하나의 단막극같은 것. 그럼에도 인생 전반을 흔드는 파급력을 가진게 아이러니할 뿐이다.

개인적이면서도 내 이야기같은 뻔한 사랑 이야기, 감정이지만 글자로 읽는것만으로도 누군가와 내가 떠올랐다. 동시에 난 4가지 챕터 중 어느만큼 와있는지 알 수 있었다.

마음의 양식보다 배가 너무 고팠던 나는 완독 대신 샤브샤브를 선택했다 호호호… 건대입구 화성기 샤부샤부!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