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사용자는 없다 - 스포티파이 2026년 Investor Day 리뷰 스포티파이가 2026년 Investor Day에서 보여준 것은 단순한 신기능 발표가 아니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스포티파이는 자신이 더 이상 음악 스트리밍 회사로만 이해되기를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확인시켰다.
음악은 여전히 핵심이지만, 이제 그것은 스포티파이라는 사업 모델의 전부가 아니라 출발점에 가깝다. 팟캐스트, 오디오북, 동영상, 공연 티켓, AI 커버와 리믹스, 개인화된 팟캐스트, 크리에이터 멤버십, 광고 자동화, 피트니스까지.
스포티파이가 이번 행사에서 펼쳐놓은 항목들은 많았다. 너무 많아서 산만해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산만한 것은 발표가 아니라 사용자다. 아니, 더 정확히는 사용자의 행동이다.
스포티파이는 바로 그 산만함을 새로운 사업의 질서로 만들려 한다. 먼저 숫자를 보자.
스포티파이는 현재 184개 시장에서 7억6100만 명의 월간 활성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료 가입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