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0억 파운드 창작 산업 vs 빅테크의 AI 굴기 - 영국 저작권 개혁이 던진 제로섬 게임 - 영국 정부의 상업적 연구 예외 카드가 부른 창작계의 분노 1. 인공지능(AI) 기업들이 아티스트의 허락 없이도 저작권이 있는 음악과 창작물을 AI 학습에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방안이 영국 정부 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현지 매체인 더 타임스(The Times)의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오는 3월 18일로 예정된 저작권 개혁 관련 의회 성명을 앞두고 이른바 상업적 연구 예외(Commercial Research Exception) 조항의 도입을 만지작거리고 있다. 2. 논의되고 있는 상업적 연구 예외 조항의 핵심은 AI 개발사가 모델을 학습(Training)하는 단계에서는 권리자의 허락을 구하지 않고 저작물을 자유롭게 사용하되, 이후 결과물을 시장에 출시하여 상업화할 때만 라이선스를 확보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구글(Google), 메타(Meta),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