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기남부법률사무소의 김정훈 변호사입니다. 상간자에 대한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불법행위’의 존재를 입증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외도 사실 자체와 함께, 그 관계가 단순한 친분이나 오해 수준을 넘어서 실제로 사회 통념상 용인될 수 없는 수준의 친밀함이었다는 점을 객관적인 자료로 증명해야 합니다. 사진, 메시지, 숙박 기록, 차량 동선 등 일정 기간 동안의 구체적인 자료가 누적될수록 위자료 청구 시 인정 금액도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더불어 상간자가 상대방이 기혼자임을 알고도 관계를 유지했다는 사실도 중요하게 작용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혼인 여부를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정한 관계를 계속 이어나갔다는 점이 법적 책임을 결정하는 기준이 되며, ‘몰랐다’는 주장에 대비해 초기부터 이런 사실을 입증할 자료를 확보해 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실제 재판에서는 외도 기간이 길수록, 공개된 장소나 가족 모임 등에서 관계를 유지했을 경우, 정신적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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