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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한번 해보자

 4장 : 니가 죽나 내가 죽나 한번 해보자

23년 8월 군대를 전역하고, 약 2달간 본가에서 시간을 보냈다. 전역 후 본가에서 지낸 첫 1달간은 꽤나 성공적이었다.

군대에서 계획했던 대로 나는 운동, 독서, 글쓰기, 사업 등에 열을 다하고 있었다. 하지만 딱 1달이 지나고 나니까.....

내 열정은 점차 사그라들기 시작했다. 나는 또다시 소파에 누워서 유튜브를 봤고, 밖에는 잘 나가지도 않았으며, 습관적으로 게임을 켰다.

너무너무너무 자괴감이 드는 날들이 쌓여갔다. 더 이상 내 모습을 이성적으로 바라볼 수가 없었다.

내 꼬라지는 스스로 보고 있을 때면, 자괴감이 몰려왔고 우울해졌다. 그러던 어느 날.

더 이상 이렇게 살다간 내 인생이 심하게 망가지겠다는 충동까지 들기 시작했다. 자기 계발과 성공에 대해 아무것도 없던, 루저 그 자체였던 21년도의 '나'로 돌아가는 것만 같았다.

이렇게 살 순 없다. 이젠 일어나야 될 시간이다.

군 전역 후 2달쯤이 되어가던 시점에서야 비로소 나는 '제대로 된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기...

# 경제적자유 # 고뇌 # 독립 # 자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