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같은 할슈타트 우리 엄마는 아기자기 예쁜 집을 구경하고 동화 같은 마을을 산책하는 걸 좋아한다. 아빠와 나는 에펠탑이나 콜로세움 같은 웅장하고 화려한 랜드마크 관광을 좋아한다.
로맨틱했던 프라하 그래서 동유럽 가족여행은 엄마의 버킷리스트에만 있었다. 런던, 파리, 이탈리아, 스페인, 그리고 다시 파리, 스위스...
유럽 순회를 하는 동안 동유럽 여행은 끊임없이 밀렸다. 내년에 결혼 날짜를 잡게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 유럽 여행을 가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는 드디어 엄마의 꿈 동유럽을 다녀오기로 했다. 웅장한 부다페스트 국회의사당 부다페스트 IN 프라하 OUT 9박 10일 가족 자유여행을 다녀왔다.
헝가리, 오스트리아, 체코를 다녀왔고, 여행 시기는 이번 여름 8월이다. 참고로 우리 부모님은 50대 후반이시고, 여행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편이다.
코로나에 걸린 채로 타이레놀을 먹으며 융프라우와 마테호른 관광을 할 정도로. 잘 안 나아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