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부산대교가 설치되어 영도로 넘어가는 교통편이 많이 해소되기는 했지만 제가 어렸을 땐 영도대교만 운영하고 있어서 굉장히 불편했어요. 도개교이기 때문에 배가 지나가기 위해서 다리를 들어올리면 약 15분 정도는 꼼짝할 수 없이 기다려야 하거든요.
국내 유일한 도개교라 꽤 많은 관광객이 찾으시기도 하죠. 지금은 토요일 오후 2시 일주일에 딱 한 번만 15분 동안 도개한다고 하네요.
만약 부산 영도에 도개행사를 보러가신 분이라면 한국의 산토리니라고 불리는 흰여울 문화마을도 한 번 방문드리는 걸 추천드려요. 멋진 해안선과 그걸 따라 자리잡은 집들이 굉장히 멋지게 형성되어 있는 마을이에요.
조금 오래된 영화지만 "변호인" 이라는 영화에서 임시완씨가 거주하고 있던 집이 바로 흰여울 문화마을에 있어요. 근처로 가는 버스에서 내리면 해안선을 따라서 걸어갈 수 있는 길이 있어요.
실제로 거주하는 분들도 많으시기 때문에 소음에는 신경써야 할 것 같아요. 해안선을 따라서 쭈욱 자리잡은 집들이 마치 ...
원문 링크 : 한국의 산토리니 멋진 해안선 부산 영도 흰여울 문화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