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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꼬옥 안아주세요~~~

 부모는 자식의 거울입니다.  꼬옥 안아주세요~~~

잘못한 것만 조목조목 따지는 부모 [오은영의 부모 마음 아이 마음] 아이의 타당함도 인정해 주기 잘 시간이다. 이(만 4세)는 양치질도 하고 잠옷도 갈아입었다.

그런데 갑자기 이가 젤리를 먹고 싶다고 말한다. 아빠는 한숨을 푹 쉬면서 “자기 전이고, 양치까지 다 했는데 지금 젤리를 먹으면 되겠어?

안 되겠어?”라고 한다.

아까까지 젤리를 먹고 싶다고 말하던 아이는 갑자기 손사래까지 치며 “아니야. 나 젤리 먹고 싶다고 안 했어.

내일 먹어야겠다고 한 건데?”라고 둘러댄다.

아빠는 약간 언짢아져서 “너 좀 전에 분명히 먹고 싶다고 말했잖아? 왜 거짓말을 해?”

라고 했다. 이런 상황이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먹이고 또 이를 닦게 하면 된다. 하지만 아빠가 ‘지금은 젤리 같은 것을 먹으면 안 된다’라는 명제에 몰두되어 있으니 그러기 어려울 것이다.

유치원에서 돌아오니 식탁 위에 엄마가 구워놓은 쿠키가 있다. 아이는 얼른 하나 집어서 먹으려고 했다.

그러나 엄마가 “안 돼∼”를 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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