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옛날 감성이 느껴지는 필름 카메라 사진이 매력적이더라고요! 필카 감성이 느껴지는 사진 한 컷을 공유해 주세요~ 장난감 하나로 떠오른 그때 그 여름이에요 이 사진을 보면요.
마음이 먼저 느려져요. 빛이 또렷하지 않아요.
조금 흐릿해요. 그래서 더 좋아요.
옛날 사진 느낌이 나요. 손때 묻은 기억 같아요.
바람 소리도 들려요. 앞에 놓인 건 장난감이에요.
작고 소박해요. 하지만 세상 전부였어요.
저희는 바닥에 엎드려요. 눈높이를 맞춰요.
상상은 그때부터 커져요. 이 장난감은 차가 돼요.
어느 날은 로봇이에요. 또 어떤 날은 영웅이에요.
시간 가는 줄 몰라요. 해가 기울어도 몰라요.
엄마 목소리에 깜짝 놀라요. 사진 속 흐림이 말해줘요.
그 시절은 늘 바빴다고요. 노느라 바빴다고요.
완벽하지 않아서 좋아요. 조금 모자라서 따뜻해요.
기억도 닮았어요. 지금 다시 보면요.
그 장난감보다요. 그 마음이 그리워요.
아무 걱정 없던 하루요. 작은 것에 웃던 저희요.
그 시절의 ...
원문 링크 : 필카 감성, 어릴 적 그리움이 느껴지는 사진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