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블로그씨 블로그씨는 겨울맞이 뜨개질 선물을 만들고 있어요! 내가 직접 만들어서 더 특별한 DIY 영상을 공유해 주세요!
겨울이 되면 괜히 뭔가 하나쯤은 직접 만들어보고 싶어진다.그래서 올해는 향초를 만들었다. 선물용으로 사기엔 흔하고, 안 하자니 또 아쉬운 딱 그 지점에 있는 물건이라서.
처음엔 향 고르는 게 제일 어려웠다. 이 향이 좋을까, 저 향이 좋을까 한참을 맡아보다가 결국 “이 사람 집에 가면 어떤 냄새가 어울릴까”를 생각하게 되더라.
깨끗한 느낌이 좋은 사람, 달달한 걸 좋아하는 사람, 향에 예민한 사람. 그렇게 한 명 한 명 떠올리다 보니, 이미 반은 만든 느낌이었다.
막상 만들기 시작하니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갔다. 왁스 녹이는 온도 맞추고, 향 섞는 비율 고민하고, 심지 가운데 잡느라 몇 번을 다시 했다.
솔직히 중간에 흘리고, 굳히는 타이밍 놓쳐서 망친 것도 있다. 영상으로 보면 그럴듯해 보여도 실제로 해보면 은근히 정신없다.
그래도 계속 하게 되는 이유...
원문 링크 : 겨울에 딱 어울리는 향초 만드는 DI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