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에 입문한지 얼마 안 되었는데, 요근래 중소극장 뮤지컬을 실황 중계를 많이 해줘서 꼬박꼬박 챙겨보고 있었다. 그리고 최근 추천을 많이 받고 있던 “소서림”이 실황 중계를 한다고 해서 부랴부랴 약속을 마치고 집에와서 뮤지컬을 감상했다 추천은 많이 받았지만, 시놉을 읽어보지 못 한 상태였는데 언제나 역사를 바탕으로 한 극들은 마음이 좋지 않다 마지막이 해피엔딩이기 힘들기 때문에 1940년대 일제 강점기에 살고있는 양희이자 소란과 1980년대 군부독재 정권시대에 살고 있는 해준이 책을 매개로 시간을 뛰어 넘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이야기이다.
소란과 해준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 이는 둘 다 ‘억압의 시대’를 겪고 있다는 점이다. 소란은 한글을 빼앗기고, 불온서적이라는 말로 표현의 자유를 억압받고 해준은 시위와 언론, 민주화 운동이 탄압 받고 있다.
그리고 소란과 해준은 둘 다 글은 쓰는 사람이라는 것도 같다 소란은 시대에 맞서기 위해 글을 쓰고, 해준은 시대를 잊지 않기위해 기록을...
원문 링크 : 실황중계로 본 “소란스러운 나의 서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