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나도 이 글을 내가 쓰게 될 줄은 몰랐는데. 디즈니플러스에서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재탕하다가 자꾸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생각나서 그냥… 스르륵 한 번 정리하고 치우기로 했다.
둘 다 ‘프랑켄슈타인’이고, 둘 다 빅터가 생명을 창조하지만 결과적으로 남는 인상은 뮤(지컬)랑켄슈타인과 무(비)랑켄슈타인완전히 다른 인간상이다. 프랑켄슈타인 : 더 뮤지컬 라이브 공연실황2025박재석 블로그 글 더보기 프랑켄슈타인 SF, 공포2025기예르모 델 토로 블로그 글 더보기 ⸻ 1.
출발점부터 다른 빅터 뮤지컬 속 빅터 - 가족은 누나 엘렌뿐 - 어머니를 흑사병으로 잃은 트라우마가 매우 큼 - 죽음에 대한 공포와 상실 ⇒ 인간 신체, 생명 창조에 대한 집착으로 이어짐 - 성장하면서 서사가 차곡차곡 쌓임 영화 속 빅터 - 아버지와 늦둥이 동생이 존재 - 어머니의 죽음 + 어린 동생에게만 쏠리는 관심 ⇒ 아버지에 대한 반감, 결핍 - ‘앎’과 과학에 대한 집착이 훨씬 공격적으로 드러남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