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강진청자축제 포스터. 1000년 고려청자’의 고장 전남 강진군이 올해 강진청자축제를 겨울에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2009년 여름 축제로 시작한 지 14년 만이다. 이날 강진군에 따르면, 올해로 51회째를 맞은 강진청자축제는 내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7일간 열린다.
장소는 고려청자박물관이 있는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가마터(요지) 일대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해 9월 초 주민설명회를 열고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참석자 87%가 겨울 개최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겨울로 축제 시기를 옮겼다.
강진청자축제는 1973년 금릉문화제, 1996년 청자문화제에 뿌리를 두고 있다. 2009년 강진청차축제로 이름을 바꿔 전남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로 자리 잡았다. 청자축제 역사상 겨울로 축제 시기를 변경하기는 50여 년만에 처음이다.
오길재 군 축제팀장은 “7월 말과 8월 초 사이 개최하면서 태풍과 장마, 불볕더위 등의 날씨 변수가 덮쳐 행사 진행에 애를 먹었다”며 “마침 코로나로 ...
원문 링크 : 2023 강진청자축제, 강진군 고려청자요지 2월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