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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가리비 풍작, 홍가리비 가격 저렴 (제철 겨울 먹거리)

 경남 고성 가리비 풍작, 홍가리비 가격 저렴 (제철 겨울 먹거리)

경남 고성 홍가리비 가리비가 제철을 맞았다. 특히 경남 고성 일대에서 양식한 홍가리비가 풍년을 맞아 저렴한 가격에 사먹을 수 있다.

찬바람이 불면 바다가 맛있어진다. 온갖 어류가 이맘때 살이 찌고 기름기가 돌기 시작한다.

굴을 비롯한 패류(貝類)도 그렇다. 굴을 먹기 위해 경남 통영까지 가는 열혈 식도락가도 많은데 올가을에는 다른 어종으로 눈을 돌려봐도 좋겠다.

가리비가 풍년이다. 요즘 어시장이나 수산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사이트에서는 가리비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가격도 좋다. 주인공은 '홍가리비'다.

남해안에서 양식한 홍가리비가 1 4000~5000원 선이다. 3500원에 파는 어민도 있다. 이처럼 가격이 저렴한 건 풍년을 맞은 까닭이다.

올해는 큰 태풍이나 홍조 현상이 없어서 가리비 작황이 예년보다 훨씬 좋다. 고성에서는 10년 전부터 가리비 양식이 활발했는데 생산량이 점차 늘고 있다.

가리비 종류는 다양하다. 참가리비라고도 부르는 큰가리비는 주로 동해안에서 양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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