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기본적으로 종이에 글이나 그림 등을 인쇄하여 그 종이뭉치를 엮어서 만든 물건이다. 하지만 컴퓨터가 탄생된 이후, 그 문자를 디지털로 변환하여 읽기 시작하였고, 이런 디지털로 변환된 책들을 전자책으로 따로 분류하기 시작했다.
과거 조아라나 문피아 같은 웹 소설 사이트들, 네이버 웹툰, 카카오 페이지 등과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현재는 일반인들에게도 전자책은 아주 익숙한 개념이 되었다. 나의 경우에도 과거부터 전자책이라는 개념에 크게 흥미를 가지고 있었고, 특히 무거운 책에 비해 가벼운 전자기기만 있으면 되는 전자책은 무척 매력적이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LCD나 OLED 같은 전자기기의 디스플레이는 종이에 비해 가독성이 무척 떨어졌고 백라이트의 존재로 인해 눈이 아파 가벼운 만화 같은 전자책은 읽기에 무리가 없었으나, 어느 정도 집중이 필요하고 내용이 긴 장편 소설이나 비문학 같은 장르는 전자책으로 보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그러다 전자종이, E Ink 디스플레이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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