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타는 솔직히 말하자면 어디를 여행해야 할지 잘 모르던 도시였다. 아무래도 관광이라고 부를 만한 곳이 조금 애매한 도시였다고 해야 할까.
아무튼 버스를 타고 니가타에서 첫 번째 여행을 시작한다. 니가타에서 처음 들린 곳은 북방 문화 박물관 니가타 분관.
사실 이 분관보다는 북방 문화 박물관을 가고 싶었는데 니가타 시외에 있던 이곳을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들릴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래서 나름 동선 안에 있는 북방 문화 박물관 니가타 분관을 차선책으로 선택했다.
출처 : http://hoppou-bunka.com/ 북방 문화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발췌한 사진. 특히 정원이 무척 아름다워 보였는데 역시 가지 못한 건 아쉽기는 하다.
그래도 니가타에 도착한 날이 비가 대차게 내리다 그치다 한 날이라 어차피 이런 날씨면 가도 이쁘지 않았을 거야라는 포도를 먹지 못한 여우 같은 생각을 해 본다. 니가타는 일본 중부보다 살짝 위(?)
에 위치한 만큼 이 박물관들에 왜 북방이 붙었나 의문이 들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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