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세 미술관은 흔히 한국에서 파리 3대 미술관 중 한곳으로 부른다.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을 비롯한 19세기 인상파 작품이 유명한 오르세 미술관은 파리에 간다면 누구든지 꼭 들리는 곳이 아닐까 싶다.
미술작품을 잘 모르더라도 오르세 미술관에는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교과서에서 배웠을 듯한 고흐의 '자화상', 밀레의 '이삭 줍는 사람들'부터 작품을 잘 모르더라도 한 번쯤은 들어본 화가들의 작품까지 볼 수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는 곳이었다. 오르세 미술관은 과거 오르세 기차역을 그대로 리모델링하여 현재의 미술관으로 탈바꿈했다고 한다.
그래서 마치 미술관 내부가 기차역 대합실 같은 느낌이 물씬 든다. 자화상(Portrait de l’artiste) 제일 먼저 간 곳은 빈센트 반 고흐 갤러리.
고흐의 작품을 사진이 아니 실물로 보게 된 것은 오르세 미술관이 처음이었다. 사진으로도 보이는 고흐의 화풍을 실제로 보니 그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
아를의 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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