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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 옛 아키타은행 본점, 아카렌가향토관.

 일본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 옛 아키타은행 본점, 아카렌가향토관.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은근히 근대 건축물들이 많이 남아 있는지를 알게 된다. 특히 이 근대 건축물들을 관광지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한국에 비해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은 느낌이다.

이번 아키타 여행에서 방문한 아카렌가향토관도 1909년에 착공, 1912년에 준공된 근대 건축물이다. 본래 아키타은행의 본점으로 1969년까지 사용되어 왔으나, 이후 1981년, 은행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시에 기증하였고, 시는 이 메이지 시대 서양식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기 위해 아카렌가향토관으로 개관하였다.

아카렌가향토관은 외관은 르네상스 양식으로, 내부 장식은 바로크양식으로 꾸며졌다고 한다. 과거 은행의 업무 방식은 알지 못하지만, 과거에 은행이었다고 하니, 이 로비에서 은행 업무가 이뤄졌지 않았을까.

건물의 지붕은 동판을 깔았는데, 이는 또 북유럽 양식이라고 한다. 음...

건물 설계도의 일부? 위 사진을 보면, 건물은 1층은 흰색, 2층은 적색으로 되어 있다.

이는 1층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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