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김성현 변리사가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및 액셀러레이터 '벤처스퀘어'에 기고한 글입니다. 김성현 변리사 스타트업 특허, 몇 개가 적정할까?
정답을 말해줄 수 없다. 왜냐하면 질문이 틀렸기 때문이다.
스타트업,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모두 포함해서 적정한 특허 개수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올바른 질문은 '몇 개'가 아니라 '어떻게'에 관한 것이어야 한다.
본인이 스타트업의 대표자라면 지금 한 번 생각해 보자. '당신의 회사는 특허를 어떻게 받고 있습니까?'
라는 질문에 제대로 답할 자신이 있는지. 지난 10여 년간 무수히도 많이 들었던 말이다.
몇 개쯤 받으면 되는 건가요?,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요?
남들이 특허를 받으니까 나도 하나둘씩 받고 있었는데. 이거 도대체 언제까지 받아야 하느냐는 취지의 질문이다.
얼마 전 모 기업의 스타트업 웨비나의 기술특례상장 관련 세션에 참여했었는데, 그때에도 동일한 질문들이 올라왔다. 'IPO에 유리한 특허 등록 건수', '적정 IP의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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