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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공여자 여섯번째 이야기, 생체 간이식 후유증

 간이식 공여자 여섯번째 이야기, 생체 간이식 후유증

수술 후 2주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외래는 1주 후였고, CT 촬영과 채혈을 했다.

별 이상은 없었다. 그 이후로, 엄마는 퇴원을 준비했다.

엄마는 퇴원 전 축하를 받았다고 한다. '세브란스 병원, 혈액형 부적합 간이식 100례' !

100번째 환자였다. 꽃도 받고 사진도 찍었다.

그 이후 엄마는 퇴원했고, 엄마의 제거된 간은 연구용으로 기증이 되었다. 기증된 간은 집중 연구 되었고, 결론은 간이식이 아주 좋은 결정이었다고 한다.

CT 와 기타 검사에서 보였던 4.2CM의 종양 외에 뒤편에서도 암 종양이 발견되었다고 한다. 아주 작은 암 종양도 곳곳에 있었고, 간 절제술이었으면 재발은 100% 되었을 것이다.

그렇게 엄마는 점점 건강해졌다. 하지만 나의 후유증이 점점 나를 감싸기 시작했다.

정신적인 우울감 신체에 나타나는 통증 (시도때도 없음) 회사복귀 후 정상인 처럼 행동하려 해도 잘 되지않아 힘들었음. 우울감 엄마는 점점 건강해지는 모습이 보였고, 그 반대로 나는 점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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