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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공여자 두번째 이야기, 신촌 세브란스 가족 간이식

 간이식 공여자 두번째 이야기, 신촌 세브란스 가족 간이식

첫번째 이야기에 이어, 두번째 이야기 . 기억이 흐릿한 부분을 엄마(간이식 수혜자)에게 물어보며 기록을 남기고 있다.

엄마에게 과거의 사진을 보내니, 엄마는 기적이라고 했다. 난 엄마를 살린 우리집안 히어로, 기적으로 여겨진다.

하하하 아래 사진은, 엄마가 입원했을때 사진이다. 사진만 봐도 엄마의 손에는 헬슥함과 황달이 올라온 모습이 보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혈액형 부적합 생체 간이식' 을 위한 언니(31살)와 나(26살)의 검사가 시작되었다. 나의 늦둥이 동생은 미성년자여서 지원할 수 없었다.

검사이야기 전에, 아빠의 빠릿한 행동을 꼭 남기고 싶다. 목요일 오후 교수님은 생체 간이식을 해야한다는 소견을 전달했다고 한다.

아빠는 나이가 많아서 지원거절을 당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빠는 딸들에게 바로 연락을 했고 그와 동시에 간호사, 교수님들을 붙잡고 공여자 검사를 예약해달라고 여기저기 뛰어다녔다고 한다.

아빠의 행동으로 언니와 나는, 바로 다음날 새벽부터 검사를 받을 수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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