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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플렉스의 진화_골프·위스키·러닝으로 본 소비 트렌드

 코로나 이후 플렉스의 진화_골프·위스키·러닝으로 본 소비 트렌드

안녕하세요. 레몬트리집사입니다.

대한민국은 유독 유행에 민감한 나라입니다. 아니,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유행을 놓치는 것에 불안함을 느끼는 나라에 가깝다고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를 돌아보면 더욱 도드라지게 드러납니다. 코로나, 집합 금지 그리고 스크린골프의 폭발 골프존 2020년 이후 사람들은 자유롭게 모일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월급을 소비 할 장소와 모임이 사라지니 돈의 흐름이 정체 됩니다. 여행도 갈 수 없고, 회식도 사라졌으며, 마땅히 돈을 쓸 곳은 없었지만 통장 잔고에는 이전보다 여유가 생기는 기이한 상황이 펼쳐졌습니다.

이 시기에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 바로 스크린골프입니다. 실외 골프장은 제한을 받았지만 실내, 소규모, 예약제라는 조건을 충족한 스크린골프장은 안전한 사치로 인식되기 시작했습니다.

골프는 더 이상 중장년층만의 전유물이 아니었고, 젊은 세대에게는 “나는 이 정도의 소비는 할 수 있다”는 플렉스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아웃도어 열풍, 생존 장비가 패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