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육아센터에서 장난감을 두 개 빌리고, 야외 미끄럼틀 놀이터가 있는 카페를 갈까 아니면 실내 카페를 갈까 하면서 운전하는 중에 아내와 이야기를 했다. 마누라 : 아~ 졸리다.
바뭉바 : 그건 여보야가 미인이라서 그런게 아닐까? 마 : ㅋㅋ 바 : 근데 그러고보니, 왜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할까?
마 : 글쎄 바 : 그럴듯한 생각이 떠올랐다. 미인이라서 잠꾸러기이거나, 잠꾸러기라서 미인이 아닌거지.
미인이라서 잠꾸러기가 될 수 있는게 아닐까? 봐봐, 옛날이나 지금이나 여자에게 미모는 경쟁력이잖아.
남자는 뭐 힘을 보는 시대에서 피지컬이나 권력이었겠고, 돈을 보는 시대에서는 재력이겠지만. 어쨋든 간에, 미인은 잠을 많이 자도 되는 환경인거지.
미인이면 일을 안해도 돼. 그냥 심심하면 자도 된다니깐?
많이 자도 뭐라하는 사람이 없어요. 그냥 존재 자체가 경쟁력이여.
근데 미인이 아니면? 보통은 든든한 남편이 아닐테니 밭에 일하러 나가야지.
잠꾸러기가 될 수가 없다 이거야. 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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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은잠꾸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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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산다
원문 링크 : 230416 - 미인은 왜 잠꾸러기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