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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또 걷고 계속 또 걷고

 걷고 또 걷고 계속 또 걷고

지난 주말에 가족끼리 나들이를 가서 수원 화성을 뺑이쳤다. 무슨 스탬프인지 뭐시깽인지를 화성을 순회하면서 모두 찍어오면 소정의 기념품을 준다고 했는데, 말 그대로 소소한 물건들이라 문구용 자, 냉장고에 붙이는 자석 뭐 이런게 전부다.

어쨌든 놀러가는 김에 공짜로 받는 물건이니까 받아서 나쁠건 없겠지. 간만에 오랫동안 걷고 또 걷고 등산도 하고 계단도 오르고 다리를 많이 썼다.

발이 슬슬 아플 지경까지 걸어서 다음날 근육통이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자고 일어나니까 멀쩡히 회복됐다. 팔 근육은 턱걸이랑 팔굽혀펴기를 며칠만 안하면 금세 근육통이 와버리는데 말이지.

그놈의 사마귀 냉동치료를 한답시고 피부과 3트를 갔다... 그래놓고 '이게 바이러스라 완전히 사라지는건지 아닌지 확인해야댐 ㅎㅎ;;' 이러면서 3주 뒤에 또 오라고 한다.

슬슬 귀찮긴 한데 이쯤되면 의사한테 사마귀가 완전히 사라졌다는 말을 들어야 안심이 될 것 같다. 밖에 나갔다 오는 길에 원펀맨 25, 26권을 샀다.

한동안 원...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