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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역시 적당히 캐주얼해야 재미있다

 게임은 역시 적당히 캐주얼해야 재미있다

지난 할로윈 세일 기간에 7 Days to Die, Project Zomboid를 구매했다. 사놓기만 해놓고 라이브러리에 처박아만 놓다가 최근에 잠깐 켜서 해봤는데...

둘 다 목적이라고는 생존밖에 없는 샌드박스형 게임이다보니 초반에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아이템 파밍을 하고 싶어도 무기가 없어서 좀비가 등장해도 대항을 못 하고 맨손으로 때려잡자니 너무 약해서 1대1은 몰라도 다수가 몰려오면 그냥 죽어야하고 빌어먹을 시스템은 드럽게 복잡해서 음식에 영양소에 상태이상에 아이고 맙소사! 아무튼 너무 게임이 음...

하드코어하다고 해아할까... 예전에 내가 재미있게 했던 언턴드는 정말 캐주얼한 게임이었다는걸 다시금 깨달았다.

허기랑 수분, 건강 게이지만 신경쓰면 되고 총 줍는데 성공하면 좀비따위 개같이 패버려서 1대다 무쌍찍기도 쉽고 아이템도 대충 눈에 보이는거 싹 다 쓸어담아서 모아두면 그만이고 등등. 특히 프로젝트 좀보이드는 각 잡고 제대로 해보겠다고 창작마당에서 일명 씹덕스킨(…)을...

# 주간일기챌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