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좀더 넘게 살던 나의집이 있던 송파구 풍납동을 떠나기전 일요일에 무언가 아쉬움이 남아 동네 군데군데를 산책했다 1년간의 느낌중에 가장 많이 느꼈던 조용함 풍납동은 무척이나 조용하다 골목골목 하나하나가 소리없이 조용해서 집안에서 누군가 다투듯이 큰소리가 나면 골목에서 다 청음이 가능하다 풍납동에 살면서 가장 많이 들렸던 편의점 담배도 사고 주전부리도 사고 1+1이 많아서 좋았던곳 동네 연식이 그대로 보이는 맨션이라는 단어가 매력적이다 입구 옆에 미성드림마트는 남자사장님이 참 친절하시다 그거와 별개로 물건들이 적고 사장님께는 죄송하지만 후져보인다 느낌도 곧 폐업을 준비하시는같아 풍납동을 떠나는 마당에 조금 속이 상했다 풍납동을 보여주는 또다른 상징 철조망펜스 골목 몇군데 저런 철조망들이 있는데 건물 철거 준비중인거 같다 서울살면서 이런곳은 처음이라 처음와서는 낯설었던 풍경 산책중에 발견한 청년아티스트센터 저번에 지나갔을땐 공사중이였는데 그땐 카페일줄알았지 이렇게 동네 문화복합공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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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드디어 풍납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