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호텔캘리포니아 기타 연습이 너무 재밌다. 슬라이드와 밴딩이 많은 곡이라 줄에 손가락이 많이 비벼졌더니 보기 흉하게 상했다.
영광의 상처마냥 자랑스럽기도 하고 꾸준히 하는 취미가 생긴것이 스스로가 너무나 대견하다. 1달정도면 75%속도로는 연주가 될것 같지만 100%속도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유튜브 레슨 영상들은 기타 연주중에 속도가 제일 늘리기 쉽다고 하던데 나에게는 이미 달성한 자들의 여유와 기만 같아서 부럽다.
그래도 예전과 비교하면 저렴하게 배울수 있는 취미기도 하고 평생을 같이 할수있는 취미라는게 너무 좋다. 게임은 예전만큼 못하지만 악기는 그래도 흥미가 여전해서 다행이다.
잇몸 염증이 심햇서 3주간 치료를 받는중인데 너무 아프다. 중학교때쯤인가 봤던 '은하영웅전설'이라는 SF소설에서 봤던 한 장군이 했던 대사로 였는데 술집에는 영웅이 많고 치과에는 겁쟁이들만 있다고 했던 말이 계속 해서 생각난다.
맞다. 너무 겁났다.
마취 주사가 너무 아파서 엄살을 좀 피웠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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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링크 : 술집에는 영웅이 가득하지만 치과에는 겁쟁이들만 가득하네